2009.01.12

Track #69 - 블로그 관련 마케팅을 모아보니..

블로그마케팅의 폐단 어디까지...
→ 출처:  heraldbiz.com [보기]
벌써 시간이 꽤 지난 일이다만.. 안철수 바이러스 연구소의 블로그 마케팅 관련한 댓글에 대해 제닉스 님이 포스팅한 후 일이 점점 발전(?)되었던 적이 있다.

해럴드경제의 기사에 따르면 안철수연구소도 곤혹스럽다는 입장과 함께 "블로그마케팅에 대해 협의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방향성이 경쟁사 비난은 결코 아니었다"며 "대행사의 돌출행동으로, 자사가 오히려 피해자가 돼, 억울하다"고 말했다고...

이 사건이 과연 어떻게 끝이 났는 지는 잘 모르겠다. 안랩이 마케팅 방법까지 제시하여 저런 액션이 나타났던 것인지... 아니면 대행사가 단독적으로 방향을 설정해서 제안 단계를 진행 중에 외부로 공개된 일인지... 관련된 두 회사만이 알고 있겠지.. 진실이 무엇이든 안랩의 온라인 PR 대행사로 얘기된 인사이트 미디어와 안랩은 서로 곤혹스러울 듯..

인사이트 미디어는 예전에 올블로그의 부사장으로 잠깐 있던 유쪼파 님이 대표로 있다. 처음 이 사건에서 인사이트 미디어라는 회사명을 듣고는 솔직히 개인적으로 끄덕끄덕 했었다...

이번 사건과는 아무런 상관은 없다만... 예전에 온라인 입소문 마케팅 관련해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던 2개의 업체와 만난 적이 있었다. 그 때 A 회사는 우리가 원하는 것에 대해서 분명히 거절의사를 밝혔다. 그 방법은 장기적으로 절대로 이로운 방법이 아니며, 그런 수준낮은 온라인 마케팅에 관여하고 싶지 않다고.. 방향을 다시 잡아보시는 것을 권한다고.. 그리고 B 회사는 그런 낮은 예산으로는 곤란하다고 했다. 같은 거절이긴 하지만 B 회사는 예산만 맞았으면 아마도 했었을 거다.
블로그 광고, 무엇이 문제인가?
→ 출처:  etnews.co.kr [보기]
최근 블로그에 올라오는 리뷰 글들은 정형화되고 시리즈화되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분명 어떤 작성 가이드 내에서 진행되는 것을 느낀다. 즉.. 스폰서 포스트의 확률이 높다.

하지만 블로그 글의 최종 논조가 긍정인지 부정인지를 떠나서 스폰서 포스트라면 그 스폰서에 대한 사항은 글에서 알려주어야 할 것이다. 글을 읽는 사람들이 스폰서를 받은 글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읽을 경우에 받을 수 있는 선입견이 문제라면.. 글의 말미에 밝히는 방식 정도까지는 인정해 줄 수 있다. 하지만 전혀 밝히지 않은 상태의 글에 대해서는 그 글의 진실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다.

차라리 이글루스의 렛츠리뷰에 거부감이 없는 것은 명확한 스폰서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며, 렛츠리뷰에 참여하는 블로거들도 딱 그정도의 글로 보답하기 때문이다.
인사담당자가 블로거의 정보를 얻는 5가지 방법
→ 출처:  etnews.co.kr [보기]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취업 희망자의 블로그를 볼 때 유의해야 할 점이라고 하는데... 인사담당자가 아래와 같이 하나하나 체크할만한 시간은 있을런지 모르겠다.

1. 프로필 페이지, 취업희망자가 맞는지 확인
2. 카테고리, 분석 능력 알아보기
3. 일상에 관한 글, 관심분야, 취미, 기호 알아보기
4. 이웃 블로그 목록, 유유상종 블로거 성향 알아보기
5. 블로그 랭킹, 자칭 파워블로거의 진위 알아보기

그리고 위의 내용들은 너무나 블로그 이상주의에 가까운 거 아닐까? 블로그가 자신을 나타내는 어떤 포트폴리오 개념을 가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블로그 일종의 중독주의자에 가까운 극히 일부에게만 해당할 뿐.... 블로그는 사실 아무 것도 아닌 경우가 많다. 과대포장을 주의하자.
웹2.0 마케팅 7대 성공 비법
→ 출처:  etnews.co.kr [보기]
월스트리트저널이 심층인터뷰를 통해 성공하는 웹2.0 마케팅 비법을 소개했다는데.. 제목은 7개인데 기사 내에 나와있는 건 왜 5개 뿐일까?

◇고객을 적극 끌여들여라 / ◇참여 동기를 부여하라 / ◇외부 사이트의 반응을 살펴라 / ◇판매에 혈안이 되지 마라 / ◇통제하지 말고 내버려둬라

'고객과 제대로 소통하라. 그러면 대박날 것이다.'라고 하는데... 조금 더 자세히 풀어서 쓴다면... '일단 돈과 시간을 들여서 고객과 소통을 해봐라. 결과로는 99%는 실망할 것이고 어쩌면 1% 정도는 잘 하면 대박이 날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해야 할 듯...

생계형예술가

장르 불문. 스타일 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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